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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여행정보와 생생한 현지사진으로 미리 가보는 니카라과 랜선여행

안녕하세요. 준뇨리입니다. 요즘 해외여행 가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니카라과 여행후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중미의 작은 나라 커피여행 떠나기 좋은 곳

니카라과는 중앙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한 국가인데요.

면적은 우리나라의 5분의 1 정도이고 인구는 약 530만명이라고 해요.

작지만 중남미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 느낄 수 있는데다 치안도 안전해서

여행 가기 괜찮더라고요.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담수호인 레온호수에서는

수상스포츠 즐길 수 있는데 카누 카약 요트투어 등 선택 폭 넓으니까 꼭 즐겨보시길 바래요.

화산재 토양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원두 생산지

니카라과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비옥한 화산재 토양 및 연중 고른 강수량 덕에

품질 좋은 커피콩 수확된다고 해요커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곳만의 특별한 맛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수도 마나과에는 볼거리가 풍성하구요.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에는 그라나다 궁전 산디노 공원 바실리카 대성당 등

유명한 명소들이 많아요. 그중에서도 특히 알타그라시아스 교회는 건축양식이

독특한데다 신비로운 분위기 풍기는 게 인상 깊었어요. 규모도 어마어마해서 구경하는

재미 쏠쏠하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매력적인 관광지

마나비라는 지역엔 후이갈파 국립공원이라는 동물원이 있는데요.

이곳에선 희귀동물 코아티뿐만 아니라 타조 플라밍고 호랑이 악어 등 진귀한 동물들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평소 만나기 힘든 야생동물들 볼 수 있다니 색다른 경험 될 것 같아요.

저렴한 물가로 부담 없는 여행 가능한 커피맛집

니카라과는 코스타리카나 온두라스보다 훨씬 더 저렴한 물가라서 장기간 머물면서

여유롭게 여행하기 좋았어요. 현지인들 자주 가는 식당 가면 2천원 정도면 푸짐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바로 맛있는 커피 마실 수 있었던

<커피숍 산 에스테반’>이에요.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맛집인데 분위기도 좋고

가격대도 저렴해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치안 상태 양호하여 자유여행 하기 좋음

니카라과는 다른 중미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치안 상태가 좋아서 혼자서 다녀도 큰 문제 없었어요.

소매치기 당할 뻔한 적 있긴 했지만 다행히 가방 속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아서 잃어버린 물건은 없었답니다.

밤 늦게 돌아다녀도 괜찮을 만큼 안전하다고 느꼈어요.

다양한 액티비티 즐길 수 있는 휴양지

해변가와 가까운 호텔 예약해서 낮에는 수영장에서 물놀이 즐기고 밤에는 바다 구경하며 시간 보냈어요.

휴양 목적으로 방문한 거라 딱히 관광명소 찾아다니진 않았고 그냥 해변 근처 돌아다니면서 휴식 취했는데 이것만으로도 힐링 제대로 되더라고요. 마음 같아서는 몇 달이고 계속 머물고 싶었답니다.

신선한 과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재래시장

제가 좋아하는 열대과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제 맘에 쏙 들었어요.

아침마다 시장 가서 망고랑 파파야 사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한국 마트에서 구입하면 하나당 5천원 이상 줘야 하는데 여기서는 천원이면 살 수 있었어요.

싱싱하고 당도 높은 과일 싸게 실컷 먹을 수 있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니카라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와 맛집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번에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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